7년 만나고 사주때문에 헤어졌어요
그 사람과는 31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. 7년전 알바를 하다 알게 되었고 그 사람이 저에게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어요. 그 사람은 항상 저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사람이였어요. 제가 새벽에도 보고싶다고 하면 한걸음에 달려와 주고 예민하게 굴면 둥글둥글하게 다 받아주고 어떻게 하면 제가 좋아할지 혼자서 항상 연구하던 그런 사람 단 한번도 제 속을 썩인적 없는 사람 그 사람의 주위 친구들도 같은 남자지만 이런 놈 없다고 꼭 잡으라던 사람이었어요 시간이 흘러 저희 둘 다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게 되었고 제가 결혼을 조금 늦게하고 싶어서 32에 꼭 결혼하자고 약속도 한 상태였네요 그리고 올해 들어서부터 저희 엄마와 궁합을 보러 다녔어요 저희 엄마는 점집을 많이 믿는 편이고 저도 꽤 믿는 편이에요 왜냐면 어릴 때부..
오늘의 이야기
2021. 2. 6. 23:58